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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갈라서야.. 시민·정치·경제계 입모아 “이 부회장 사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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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6-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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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BM 인사이트K] 국가적 이익 · 국민공감대 고려 최우선해야, 시민·정치·경제계 입모아 “이 부회장 사면 촉구”

    안녕하세요? 인사이트K 아나운서 김윤아입니다.

    지난 4월 26일 평택신문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평택시민의 대다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어 삼성전자의 기여가 크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의 평택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3%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덕분에 코로나 위기로 인한 여파도 크지 않았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입니다.

    삼성전자를 대하는 호의적인 지역정서를 반영한 때문인지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에 대한 지역민들의 입장도 긍정적입니다. 지난 5월 3일 이었죠. 16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평택시발전협의회가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재용 사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에 사면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삼성반도체 평택고덕캠퍼스의 중단 없는 투자를 위해서 이 부회장의 사면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11일에는 국가유공자 평택시 보훈협의회도 이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도 지난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에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정 시장은 “지금 반도체 전쟁이 한창이어서 이 부회장 사면을 정부가 강력히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잘못이 있다면 반도체 전쟁에서 이겨서 갚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겁니다.

    이 부회장의 사면을 찬성하는 여론이 평택지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지난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시사리서치가 시서저널 의뢰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0%가 이 부회장의 사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사면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1.9%에 불과해, 사면 찬성의견이 반대의견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건데요. 이러한 분위기에 경제계와 종교계, 외국인 투자기업들까지 가세하고 있습니다. 모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에서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들이 44조원의 투자계약을 발표했고 이는 한·미간 동맹회복이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삼성을 비롯한 4대 그룹이 총 44조원어치의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얻어낸 것은 고작 55만 명분의 백신뿐이라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소원했던 동맹관계의 회복에 기여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삼성전자의 대미 투자규모가 약 19조원에 이르러 4대 그룹 총 투자액의 절반에 이른다는 점입니다. 이를 두고 사실상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는 삼성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미국 정부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덕분이라는 것이 국내외 언론의 공통된 평가입니다. 반도체 역할론과 백신 기여론, 그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두루 고려해 사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인사이트K 아나운서 김윤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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