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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ICBM 인사이트K] “鄭시장의 연이은 성과발표도 효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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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9-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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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BM 인사이트K] “鄭시장의 연이은 성과발표도 효과 없었다”

    안녕하세요? 인사이트K 아나운서 김초희입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정장선 현 민선7기 평택시장과 공재광 전 민선6기 평택시장이 맞대결할 경우, 공재광 전 시장을 지지하겠다고 답한 평택시민이 45.9%에 이른데 반해 정장선 현 평택시장을 지지하겠다는 답변은 27.0%에 그쳤습니다.
     
    지난 7월에 실시한 직전 여론조사에서 12.3%p를 기록했던 정장선·공재광 둘 사이의 격차는 18.9%로 더 벌어졌습니다. 2달사이 공 전시장의 지지율은 2.2%p 상승한 반면, 정 시장의 지지율은 4.4%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현직 프리미엄을 누리며 연이은 성과발표에 몰두했던 정장선 현 시장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서고, 상대적으로 활동의 제약이 있었던 공재광 전 시장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했지만, 여론조사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평택역 광장조성,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조성과 KAIST 반도체학과 유치,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성과를 쏟아냈던 정 시장으로서는 김이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일 텐데요. 예상을 뒤엎는 여론조사 결과가 향후 평택시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공 전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정 시장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 시장에 대한 여론의 평가가 부정적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정 시장의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5.2%가 긍정적으로 봤고, 39.9%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기 때문인데요.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35.3%가 긍정, 42.7%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던 것에 반해 금번 여론조사에서는 소폭이나마 긍정적인 평가가 늘고, 부정적인 평가가 줄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으로 보입니다.
     
    정당별로 차기 평택시장 후보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더불어 민주당은 정장선 22.0%, 오명근 8.9%, 김기성 5.1%, 임승근 4.9% 순의 지지를 얻어냈으며, 국민의힘은 공재광 42.1%, 이병배 8.1%, 최호 7.0%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1강체제를 유지하면서도 후발주자들의 지지율 상승이 눈에 띄었는데요.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에 이어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차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오 의원은 직전 여론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2위로 급부상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에 이어 이병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차순위를 기록했는데요. 이 의원 역시 직전 여론조사에서 3위로 출발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2위로 급부상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후발주자들의 약진이 앞으로 계속된다면 선두권의 입지도 위태로울 수 있어 향후 여론조사에서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47.9%, ▲더불어민주당 31.9%, ▲정의당 2.7%, ▲국민의당 1.6%, ▲열린민주당 1.0%, ▲기타정당 2.3%,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르겠다/무응답이 2.3%로 나타났습니다. 주목할만한 대목은 차기 평택시장 가상 양자대결에서 정장선 현 시장과 공재광 전 시장의 지지율이 정당지지율과 추세를 같이하면서도 조금 못미치는 수준의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바꿔 말하면, 가상대결 상대가 바뀌더라도 결과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정이 가능한건데요. 향후 여론조사는 양자대결이 아닌 다자대결로 진행된다고 하니 다음 여론조사 결과발표가 있을 연말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번에 진행된 여론조사는 평택신문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평택시 18세 이상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입니다. 전체 질문지와 조사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인사이트K 아나운서 김초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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